집에 연습할 차량이 없어 오로지 본 학원과 선생님에게만 의지하여 면허 연습을 하였다. 처음엔 시뮬레이터로만 연습해서 실제 차량 연습이 가능할까?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들었고, 처음 기능 시험을 칠 때 그것을 확실히 느꼈다. 본 학원의 장점이 부각되었다. 하루 최소 2시간의 상당한 연습량과 각 수강생의 약점을 정확히 캐치해주시는 상냥한 선생님, 그리고 타 학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와 면허를 따기 전까지는 거의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는 점들은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하는 타 지인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게 느껴졌다. 특히 연습 중 사고를 낼지라도 어차피 시뮬레이터라 파손비 등을 부담할 걱정 없이 마음껏 연습을 할 수 있다.